위원장 인사말
- 노동조합 조합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 제 7대 노조위원장 김태형입니다.
- 노동조합의 본질은 무엇일까요? 저는 노동조합이 조합원의 교류를 할 수 있도록 가교의 역할을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회사는 3개 지점으로 나누어져 있고 물리적 거리에 의해 소통의 어려움과 서로간의 이해가 많이 부족합니다.
노동조합이 조합원 간의 소통의 공간이 되어 교감을 촉진시킨다면 우리 회사가 가지고 있는 많은 문제들을 해결해 가는데 큰 역할을 할 것임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저는 소통과 공감을 중심에 두고 조합의 발전을 위해 다음과 같은 자세로 임무에 임할 것입니다.
- 첫째, 소수의 만족과 이익이 아니라 공동체의 이익을 우선 할 것이며, 옳지 않은 것이라 느낄때는 전체를 위해 최선이라 생각되는 쪽에 서겠습니다. 험담과 비난을 받더라도 달게 받을 것이며 옳다고 생각된다면 단호하게 행동하겠습니다.
- 둘째, 조합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고통을 함께 나누며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 셋째, 조합원의 권익을 위해 헌신하고 조합의 비전을 실천하기 위해 힘껏 달리겠습니다.
- 한쪽 문이 닫히면 다른 쪽 문이 열린다는 말처럼 희망을 가지고 모두가 함께 밝은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힘쓰겠습니다.